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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즉석떡볶기


안녕하세요~벌써 2018년도 1월 마지막 주말입니다. 시간은 금방금방 잘 지나가는거 같아요. 10대에 학교다닐때는 언능 시간이 지나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요즘은 그때가 그립습니다. 그리고 또 학교앞에서 분식점에서 먹던 즉석떡볶기가 생각나 추억삼아 만들어 보겠습니다.


떡불리기


일단 떡볶기 떡을 물에 불려놓으셔야 합니다. 15분 ~ 20분정도 불려놓으시면되는데요. 쌀떡과 밀떡 떡국떡등 종류에 따라서 불리는 시간이 틀려지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육수내기


떡국떡을 불리는 동안 육수를 끓이겟습니다. 무, 멸치, 다시마만 넣구 떡국떡 불리는 동안 육수를 만들었습니다.


양파당근


육수와 떡불리는 시간동안 야채를 준비하는데요 일단 당근 반개, 양파 반개를 채로 썰어 줍니다.


양배추


양배추도 작은통 1/5정도 채썰기로 썰어서 준비해 줍니다. 즉석떡볶기의 야채에 빠져선 안될것이 양배추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삭한 식감도 좋구요. 


대파


대파는 썰어서 냉동보관을 해놔서 그냥 꺼내기만 했어요. 떡볶기 국물에 대파가 정말 맛잇어요.


만두어묵


원래 즉석떡볶기에는 야끼만두가 제맛인데요 집에 업는 관계로 집에 잇는 고기만두 3개를 준비했어요. 부산에서 어묵을 직접 공수했는데요 시중에서 파는것보단 훨씰 맛있어요~


춘장


예전에 중국집에서 음식 시켜먹구 남은 단무지와 춘장 양파인데요. 춘장을 쓰려고 꺼냇습니다. 즉석떡볶기의 양념장의 별미는 춘장에 있거든요.


양념장


자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 볼께요. 고춧가루 2스푼, 간장 2.5스푼, 설탕 2스푼, 고추장 1.5스푼과 육수 5스푼을 넣구 위에 춘장도 넣어서 만드시면 됩니다.


팬에담기


준비된 재료. 파, 양파, 양배추, 당근, 만두, 어묵을 우선 그릇에 담아 준비해줍니다. 물론 즉석떡볶기에 라면이 빠져선 안되겠죠. 


하이라이트


집에 선물로 1구짜리 하이라이트 있는데 실험도 해볼겸 꺼내서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끓이기


물에 불린 떡국떡을 넣구 양념장도 넣어주고 육수도 붓도 끓이기 시작합니다.


즉석떡볶기완성


끓기 시작하면 마늘다진것도 넣어주고 라면도 넣어서 마무리 해주면 끝입니다. 오랜만에 추억여행으로 들어가서 어린시절 학교분식점에서 먹던 즉석떡볶기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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