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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하행코스


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서 거제여행중의 필수코스인 외도 보타니아 하행코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려고 합니다. 외도 전망대를 지나면 배타러가는곳이라는 표지판이 있는데요 카페를 지나게 되면서 하행코스가 됩니다. 



조각공원


하행코스의 첫번째 맞닥뜨리는 곳이 조각공원인데요 넓은 잔디밭에 동심이란 주제로 조각이 되어 있는 어는 한 대학교의 교수님 작품도 있구요 길따라 다른분들의 조각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잇습니다. 각각의 조각상들의 의미를 잘살펴보시면 미술관 관람하는듯한 느낌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설립자기념비


조각공원 마지막 한켠에 외도 해상공원 설립자인 이창호님의 조형물과 그의 부인인 최호숙님의 다시만나는 그날까지라는 시가 돌에 새겨져 있습니다. 외도 설립자를 기리기 위해서 만들어 놓으신듯합니다.


 

에덴교회

에덴정원


조각공원을 지나 다음코스가 에덴교회와 에덴정원인데요 에덴동산을 모티브로 만들어 놓은거 같습니다. 서이말등대가 보이는 숨겨진 명소라고 합니다. 외도 방문객에게 개방이 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들어가셔서 기도를 할수가 있습니다. 



사랑의언덕


다음 코스로는 사랑의 언덕인데요 하행코스중에 위로 올라가야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외도의 모든정원을 한눈에 바라볼수가 있구요 원래 이곳의 원주민들은 마을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풍어제를 지낸곳으로 300년 넘은 당산나무가 있는곳이기도 한데요. 아늑하고 아름다워서 연인들이 사랑을 확인하고 약속하는 장소로 많이 이용되어서 사랑의 언덕이라고 명칭을 부여햇다고 하네요.



천국의계단


사랑의 언덕에서 다시 내려오면 천국의 계단으로 내려갈수가 있는데요 원래 이곳은 경사가 심해서 하늘과 맞닿는다고 해서 천국의 계단을 연상케 한다고 해서 계단식으로 개발을 하였다고 합니다. 원래는 밀감과 편백나무를 심었다고 하는데요 한파가 찾아와 밀감나무는 얼어죽고 편백나무와  아왜나무, 다양한 희귀식물이 시원한 아치형으로 가꾸어져 있습니다.



코카스가든


천국의 계단을 내려오면 코카스 가든이 맞이하는데요 이국적인 남극의 식물들이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있는데요 꼭 하와이에 온거 같은 느낌을 받을수가 있는데요 곧게 뻗은 야자수와 조경이 잘된 식물들이 경관을 이루고 있어서 색다른 느낌입니다.


 

기프트샾


코카스 가든을 지나서. 내려오다보면 분수대를 지나가게 되는데요 상행코스의 분수대입니다. 상행과 하행이 겹치는 부분이지요. 분수대를 지나서 더 진행하다보면 기프트샾을 보실수가 있는데요 필요한 기념품이나 선물을 여기서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


  

바다전망대


기념품샵을 지나면 물의 정원 카페를  지나갈수 있는데요 외도 코스에 카페가 곳곳에 위치해 있는거 같아요. 물의정원을 지나면 바다전망대에 다다르게 되는데요. 많은 방문객분들이 바다전망대에 몰려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좋아서 그런지 사진도 많이 찍으세요.


 

소망등대


외도의 마지막이라고 할수 있는 소망등대인데요. 꼭 산토리니를 온듯한 느낌의 등대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많은 분들이 사진촬영를 하고 계셧는데요. 이렇게 상행,하행코스를 1시간 30분에 관람을 하고 다시 선착장으로 타고왔던 배를 찾아서 다시 장승포항으로 돌아갓습니다. 외도의 사계는 또다른 느낌을 줄거 같습니다. 그래도 다음에는 다른 계절에 한번 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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