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일상생활

오이도 황새바위길 탐방기~

제이피알 2018. 2. 17. 22:37

오이도탐방기


안녕하세요. 설명절 잘보내셧나요? 기름진 음식들 드시느라고 많이 느끼하셧죠? 명절스트레스를 날려버리려고 가까운 곳을 찾다보니 오이도를 찾게되었는데요. 예전에 비해 많이 발전이 되어있네요 편의시설부터 조형물까지 예전에 다닐때보다 많이 바뀐 오이도를 느끼게 되었네요.


부유물


많이 다니시던 길은 저기 불빛이 많은 곳이구요 명절에 기름진 속을 시원한 매운탕으로 달래주었구요 아쉽게도 먹느라고 사진을 찍는것을 잊었어요 ㅠ.ㅠ 먹방을 마치고 뚝방에(오이도초입) 올라와 보니 바닷가에 부유물을 설치해서 바다와 주변을 관광할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더군요 


포구뚝방


다행이 물이 빠져있는 상태라 진흙이 보이구요 그래서 인지 별로 위험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른쪽으로 포구로 보이는 뚝방이 만들어져 있구요 


배곶신도시


부유물위로 계속해서 가다보면 오른쪽에 배곶신도시가 보입니다. 멀리서 보이지만 아직까지 공사중인곳이 많구요 서울대 부지선정이 되어있는 곳이여서 한때는 엄청 핫한곳이였는데 서울대 학생들이 반대가 심해서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보류상태인지 아님 아예 안들어 오는건지 그 상태로 유지되는거 같습니다.


송도신도시


부유물이 설치된곳 끝으로 가면 저 멀리 송도신도시 까지 보이는데요. 너무 멀어서 가물가물하게 보이지만 그래도 인천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송도신도시가 보여요


황새바위길


오이도 횟집이 즐비하게 있는 곳 뚝방위로 보면 황새바위길이라고 도로가 바닷가 바로옆에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저녁에는 가로등이 켜지기 때문에 위험성 없이 트레킹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뚝방에는 의자가 구비되어 있어 도보를 하시는 여행객들을 위해 쉬어갈수 있도록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안내문


오이도 황새바위길 안내문인데요. 간조시에 갯벌의 생태관찰을 하고 만조때에는 바다의 움직음을 느낄수 있는 특색있는 장소라고 합니다. 안전사고가 발생할수도있으니 안내문을 읽고 꼭 준수해주시면 안전하게 이용하실수가 있습니다. 


조형물


사랑을 고백하는 바다라는 포토존의자가 있는데요 하트모양의 뽀뽀하는 의자와 바다의 뷰를 볼수있도록 만든 의자형태의 조형물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컷 찍어주는것도 좋겠지요


사랑의자물쇠


남산의 사랑의 자물쇠 같은 곳인데요 자물쇠에 이름을 적어 자물쇠를 잠궈넣구 열쇠를 바다에 던져 영원히 자물쇠가 닫혀 둘의 사랑이 영원하기를 기원하는 곳입니다. 연인과 함께 이런 이벤트도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나무조명


황새바위길을 따라 가다보면 나무모형의 불빛이 보이는데요 때마침 불꽃놓이 하는 아이들도 있고 분위기를 한층더 만들어 주는데요. 명절지나서 기름진 음식때문에 매콤한것을 먹을려고 방문한 오이도에서 여러가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즐겨보시면 좋을듯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