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의 이중생활

안녕하세요. 지난포스팅때 속초대포항에 대게맛집을 소개했었는데요. 그 가게이름이 "어판장왕대게"란 곳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곳이 대게, 붉은대게무한리필, 킹크랩등 크랩류만 맛있는것이 아니라 횟맛이 일품이라 소개를 해야할거 같아서 포스팅을 하게되었습니다. 야간에 가게현판을 찍으니 이쁘게 나오네요. 상호가 왕대게라고 대게만 맛있으란법은 없습니다. 주방장님의 오랜 경력으로 횟맛이 특별하니 회맛을 한번보시러 가시면 후회하지는 않으실겁니다. 수족관에 보면 가리비도 있구요~~ 멍게도 신선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요 물고기는 밀치라는 물고기인데요. 숭어과라고 하네요. 여기 대포항에서 많이 볼수있는 물고기중 하나입니다. 가을부터 봄까지 어획을 하구요 양식대상종으로 회와 탕의 재료로 사용된구요 주로 서해안에서 생산이..

안녕하세요 속초여행갓다가 붉은대게를 배터지게 먹구 또 포장까지 해왔는데요 집에와서 쪄먹구 게살죽도 해먹고도 남아서 대게라면을 끓여보았습니다. 홍게, 붉은대게라고도 부르는데요 대게가 커서 대게가 아니고 다리가 대나무를 닮았다고 대게라고 하네요 빨간색게라 홍게라 하는데요 붉은대게가 맞다고 합니다 일단 게살을 발라줍니다 가위로 잘자르면서 숟가락으로 긁어내면 되는데요 집게다리는 가위의 뒷부분으로 잘라서 발라주시면 됩니다. 살바르고 남은 붉은대게의 껍데기와 그외에 부속물들을 물에 넣고 육수를 만들기 위해 끌혀줍니다 살을 발라냇다고 해서 육수가 없을거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껍데기와 부속물에서도 훌륭한 육수가 발생하기 때문에 충분히 끌혀주시면 맛이 우러납니다. 다끓이셨으면 게살껍질과 부속물를 건져내주세요. 나중에 라..

안녕하세요. 제이비스토리의 주말엔 요리시간입니다. 요즘 속초에 붉은대게 축제가 2월8일 부터 11일까지 행사가 열리는데요~예전에는 포항,울진등 밑지방에서 대게, 홍게등이 많이 잡혓는데요 어느순간부터 동해쪽으로 올라왔네요 아마도 수온의 변화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저희 딸내미가 여고생인데요 방학때라서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식사시간때가 되면 자주 사먹게 되는게 게살죽이라고 합니다. 붉은대게를 택배로 주문해서 찜으로 먹기도 하고 남은것을 죽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단 붉은대게 2마리를 쪄서 두마리를 거져냈습니다. 다리 짤라서 발라내고 있는데요 이 작업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네요~ ㅠ.ㅠ 껍데기 다 발라서 살만 쏙 빼내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잘 안됩니다.이것도 요령이 필요한가 봅니다 몸통에 내장을 넣어야..

안녕하셍. 주말에 속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강원도 바람을 쐬다보니 마음이 넓어지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속초 항구하면 대포항이 유명한데요 자체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서 들어가 보았는데요 밑반찬하고 찌게 회맛이 여느 맛집과 비교가 안될만큼 맛있어서 포스팅을 할려고 합니다. 속초 대포항입구 길가에 위치에 있는데요. 여는 가게와는 달리 주차설비가 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다른곳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움직여야 하는데 비해 이집은 가게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아주 편리하다더라구요 가게 입구 옆으로 수족관이 있는데요. 배를 직접 운영해서 신선한 대게뿐만아니라 홍게,킹크랩을 판매한다고 하더군요. 수족관에 박달대게로 살이 꽉차있어보이더라구요 어판장왕대게의 점심특선으로 간장게장정식, 간장새우정식, 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