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미륵산 정상 탐방기

안녕하세요. 지난시간에 이어서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전망대와 휴게소가 있는데요 이곳에 10분정도 걸어서 올라면 미륵산 정상을 갈수가 있습니다. 비가 추적추적와서 올라갈까말까하다 고민끝에 결국 올라가기러 결정하고 올라갔습니다. 

케이블카 내린곳에 옥상전망대와 쉼터가 있는데요 올라가면 산아래 경관을 자세히 볼수 있구요 쉴수 있는 쉼터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장애인과 노약자 전용으로 엘리베이터를 만들어 놓았는데요. 일반고객은 계단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옆길로 내려오면 제일먼저 맞는곳은 인공폭포인데요 여름에는 아주 시원할듯 줄기차게 내려오는데요. 비가 오는날이라서 그런지 시원함이 덜 느껴지더라구요.   

인공폭포를 지나면 상부정류장 종합안내판이 있는데요. 미륵산 정상까지 가는길에 대한 안내를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상부정류장에서 미륵산 정상으로 가는 제일 먼저 접하게 되는것이 야생화 꽃길인데요. 이곳으로 가기위해서는 계단을 통해 올라가시면 됩니다.

종합안내판 반대편으로 보면 산 아래에 한려수도가 보이는데요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바다가 꼭산위에 구름이 덮힌듯한 느끼을 받앗어요. 다음번 여행에는 한려수도를 한번 가바야 할거 같습니다.

상부정류장 쉼터에 폭포쪽에서 위로 바라보면 한산대첩 전망대가 보이는데요. 고소공포증 있는데 올라가면 무서울거 같아서 못가봣습니다 ㅠ.ㅠ 그래서 밑에서만 사진촬영 했네요 

이제 정상으로 올라가기위해서 계단을 통해 올라가다 보면 제일먼저 하트 사진촬영자리인 포토존이 있는데요 돌로 하트모양을 만들어 놓은곳이에요. 옆에 보면 첨성대모양의 돌탑도 있습니다.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모형을 만들어 놓았는데요. 모형이라 이건 움직이지는 않더라구요.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미륵산 정상으로 가는 길은 두군데인데요 당포해전 방향과 신선대 전망대 방향이 있습니다. 저희는 당포해전으로 가서 신선대 전망대로 내려오는 코스를 잡았습니다.  다른분들도 다 이렇게 가시더라구요. 미륵산 정상가는길 안내표지판을 보시고 코스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당포해전은 임진왜란때 이순신장군께서 처음으로 거북선을 출전시긴 해전인데요 비가와서 그런지 바다가 잘 안보이더라구요. 전망대에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어서 이해가 빠르더라구요.

정상을 향해 계속 진행하다보면 박경리묘소 전망쉼터가 있는데요 여기서 박경리 묘소가 보이는데요 등산객분들이 자리를 잡고 먹거리를 먹구 잇어서 실제로 가보지는 못햇습니다.

계속진행해서 올라가면 정상에 도착하는데요 방향표지석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위에 뱡향에 대한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미륵산 정상에 올라오면 이렇게 돌에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요 미륵산의 높이는 461미터 인가 봅니다. 암튼 정상에 오르니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물론 케이블카 타고 올라왓지만요. ㅎ 

625한국전쟁때 한국군 단독의 상륙작전을 폇쳣는데요 귀신잡는 해병대란 찬사를 받아 한국해병대의 용맹성을 전세께에 알리는 계기가 된 작전이라고 합니다.  

미륵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에 마지막 코스인 신선대 전망대가 나오는데요 .  밑에 보시면 느린 우체통 사용 설명이 나옵니다. 느린 우체통은 1년후에 전달되는 우체통인데요. 빠른 우체통은 1주일 안에 도착합니다. 미륵산 에서 1년후에 나에게 엽서한번 보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오늘은 미륵산 정상 탐방기를 포스팅 했는데요 통영여행으로 꼭가봐야할 곳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