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포로수용소 생활을 엿볼수 있는곳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한국전쟁 스토리를 지나게 되면 포로수용소의 생활을 엿볼수 있는 기념관과 전시관들을 보실수가 있는데요. 실제 크기로 만들어져 있어서 그런지 가슴에 많이 와 닿는거 같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포로수용소 생활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한국전쟁 스토리를 마치면 다리하나가 나오는데요 여기가 MP다리입니다. 1917년에 가설한 연초면 연사리 연사교에 1952년 5월7일 돗드준장이 진공포로에게 납치되자 포로수용내에 유엔군 헌병검문소를 설치되었습니다.

 

 

헌병초소를 지나면 포로 생활관이 나오는데요. 포로들 생활을 기념관으로 만들어 놓았는데요 거제도 포로수용소의 포로들은 규정된 통제와 규율 속에서 제네바 협정에 의거 자율적인 내무생활이 상당부분 허용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거제도에 유적지로 남아잇는데요. 미로체험 유적지는 현재 남아있는 거제도 포로수용소의 유적지 잔해를 이용해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유적지체험을 지나면 포로생포관이 나오는데요 국군과 유엔군의 강력한 반격과 공세에 밀려 많은 북한군이 투항을 하였는데요 생포된 포로는 대부분 거제도 포로수용로소 이송되었습니다. 기념관 안으로 들어가 보면 총소리와 투항하는 멘트가 나오는데요 '살려주시라요'라고 하면서 투항하는 모습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생포된 포로들은 LST에 승선되어 바다를 거쳐서 거제 포로수용소로 이송이 되었고 전쟁포로 신분으로 수용소 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거제도 포로수용소에 항구가 5개 있엇다고 하니 그 규모가 대단했엇나 봅니다.

 

 

 

길을 따라 지나다 보면 거재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 평화파크 종합안내도를 보실수가 있는데요 궁금하신점은 상세히 보시면 됩니다. 계속 길을 따라 진행하다보면 여자포로관이 나오는데요. 대부분 남자위주의 수용소에서 여자 포로관이 있엇다고 합니다. 계속 진행되면 포로사상대립관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사상교육을 받았다고 합니다.

 

 

T-28A Trojan/훈련기인데요 이 항공기는 전 세계 다수국가에서 게릴라 및 폭동진합, 정찰을 목적으로 운용되었는데요 한국공군은 1960년대 미국군사원조로 4대를 인수하여 중등비행훈련용으로 활용하였으며, 총 25대를 도입하였다고 합니다.

 

 

비행기옆에 바로 폭동 체험관이 잇는데요 포로들은 이념때문에 폭동이 자주 일어 났는데요 체험관에는 폭동이 일어난 상황을 볼수가 있습니다. 폭동체험관을 지나면 포로설득관이 나오는데요. 말그대로 포로들을 설득하는 곳입니다. 계속 내려오면 포로의 귀환과 송환열차가 나오는데요 휴전과 함께 송환희망포로의 북송이 마무리 되었으며 송환을 거부한 포로들은 석방이 되어 대한민국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송환열차를 지나면 유적기념관이 나오는데요 여기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잇더라구요. 기념관옆에 포로막사와 취사장을 실제 크기로 만들어 놓았는데요. 막사엔 들어가보니 재봉을 하고 있는 인형도 있구요 여러가지 행동들을 하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막사옆에 외부 화장실이 있는데 칸막이도 없이 그냥 볼일을 보고 있엇습니다. 반대편에 외부 취사장과 실내취사장이 있엇는데요 17만 포로의 취사를 담당했는데요 취사병은 포로중에서 선발해서 운영을 하였구요 특히 취사장에선 친공,반공 대립시 사전협의 하는 장소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포로막사와 취사장을 지나면 평화파크로 가는 길이 나오는데요 평화파크를 지나면 px와 무도장이 운영된 터를 볼수가 있구요. 미국핸군 군의관 순직기념비와. 경비대 막사를 보실수가 있습니다.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마지막코스는 다른데도 마찬가지 겠지만 기념품 판매소가 아닐까 합니다. 관련 기념품들이 종류별로 많이 있으니 필요하신분들은 구매를 하시면 될듯합니다. 오늘로서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의 포스팅을 마칠려고 하는데요. 거제도에 가면 한번쯤은 가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