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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적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년의 날이고 내일은 석가탄신일인데요. 2018년부터 부처님오신날로 공식명칭을 바꿧습니다. 음력 4월 8일 보통 사월 초파일이라고 하는데요 석가모니가 태어난날을 기념하는 법정공휴일입니다. 이번에 오산근교에 계신다면 독산성 세마대지에 위치해 있는 보적사 방문을 권해드립니다.

오름길

아직 부처님오신날은 아니지만 세마대지 올라가는길에 연등이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차량을 이용해서 올라갈수도 있구요 도보로 올라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올라가는길이 잘 포장이 되어 있는데요. 조금 걸어서 한참을 올라가셔야 합니다. 

갈림길

어느정도 올라가면 큰 공터가 있는데요 요기서 자동차도 많이 서있구요 사람들 쉼터로 많이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연등으로 이어진 차단기 있는길은 세마대 와 보적사로 올라가는 길이구요 숲길로 가면 산림욕장과 둘레길로 연결이 되어 있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오늘은 보적사로 가야되기 때문에 차단기가 있는 길로 올라가는데요 좀 가파르기 때문에 위험에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 

독산 도보여행코스

중간쉼터에 보면 독산 도보여행코스 안내표지판이 있는데요. 지도별로 구간을 숫자로 표시해놓앗구요 그위에 코스간 거리와 총거리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운동종류에 따른 칼로리 소모량도 나오는데요 전 갠적으로 산에 오르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

오산시내

가파른 언덕위에서 산아래로 내려다 보면 저 멀리 오산시내가 보이는데요. 미세먼지 때문인지 뿌옇게 보이더라구요. 운동삼아 산에 오르는것도 좋겟지만요. 맑은공기 마시는것 또한 중요한거 같아요.  

주차장

위에 도착하면 보적사 주차장이 있는데요 차량이 많이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약간은 불편함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건물은 화장실인데요. 급하게 볼일보실분들은 여기서 보셔두 되구요. 보적사에 올라가면 해우소가 또있습니다.  

해탈의문

보적사 동문인데요. 해탈의 문이라고 써잇습니다. 동문은 평거식 성문으로 천장석과 바닥에 성문을 고정시켯던 문확석이 2개씩남아잇습니다. 화성지에 따르면 문루와 이름이 없다고 합니다. 동문은 사람만 다니던 문이엿다고 합니다. 

석가탄신일

동문을 통해 위로 올라오셔두 되구요 성곽에서 사다리가 설치되어있어 올라오시게 되면 바로 대웅전이 나오는데요 석탑에 연등이 많이 설치하고 부처님 오신날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보적사의 경우 21칸반 규모라 작은 사찰인데요 지어진 때는 알수없지만 열씨미 공양하면 보화가 쌓이는 신통력있는 사찰이라 보적사라고 이름을 붙히기 되었다고 합니다. 

해우소

보적사 왼쪽에는 오산시를 내려다 볼수 있는 좋은 공간이 있는데요 거기 옆에 해우소도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작은 사찰이라 많이 돌아다니지 않아도 한눈에 다 볼수 있는 곳이지만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부처님 오신날에는 보적사에 방문해 보심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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