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별미 대하소금구이 만들기

 

여름이 갑자기 지나간거 같은데 벌써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는게 겨울을 빨리 올라나 봅니다 가을철 이맘때면

새우철인데요. 새우는 요리에 활용도가 너무 많은거 같아요 직접요리를 해먹어도 맛있지만 다른 음식과 조합에도

아주 좋은거 같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쉽게 만들수 있는 소금구이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할께요.

 

 

 

저희집 근처가 소래포구라 손쉽게 해산물을 구할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가까운데서 새우를 구입해왔는데도

얼음을 넣어 주셧네요~요즘 시세가 1kg에 20,000원정도 하는거 같아요. 소래포구어시장은 발품을 팔면 싸고 좋은

품질의 물건을 사실수 있기 때문에 발품을 파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새우에 콜레스테롤이 많은데요 특히 제일 많은것이 내장이라고 합니다 이쑤시게를 가지고 등부분을 찔러서 내장

제거를 해줍니다. 콜레스테롤도 그렇지만 내장부분은 제거해주는게 좋겠죠..

 

 

내장제거를 다하셧으면 물로 깨끗히 씻어줍니다. 머리의 뿔은 살짝 찔리지 않게만 짤라주시구요 수염을 가위로

잘라주시고요 꼬리부분은 튀김할때는 물총부분을 제거해주는데요 소금구이에서는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손질을 다했으면

 

 

가급적이면 못쓰는 후라이팬으로 위에 쿠킹호을을 깔고 소금을 호일이 안보이게 깔아주시면 되는데요 굵은소금을

사용안하고 다른소금 사용하시는 분은 업겟죠? ㅎ 집에 굵은소금이 신안천일염뿐이 없어서 아까운 국산 천일염을

사용해서 대하구이를 했습니다. 훨씬더 맛있겟지요?

 

 

가정마다 불의 세기가 다르기 때문에 센불에 5분 ~ 10분정도면 대하가 알맞게 익습니다. 그럼 머리부분을 가위로

머리부분을 바짝 자르지 마시고 약간 살이 있게 잘라주시면 나중에 머리구워먹을때도 맛있게 먹을수가 있습니다

 

 

자른 몸통은 먼저 까드시면 되구요 머리부분은 다시 바싹하게 굽습니다. 요기서 다시 안굽고 호일과 소금을 제거하고 버터를 발라 버터구이를 해도 맛있습니다만 저는 그냥 바짝 구웠습니다. 뿔과 머리부분을 잡고 벌리시면

각각 분리되는데요 뿔부분은 버리시고 나머지는 다드시면되는요 꼭 새우과자 맛이납니다. 오늘은 대하소금구이를

해보았는데요 여러분도 가을철 별미로 오늘 대하소금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