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간단요리 감자볶음만들기

 

어느덧 여름이 다 지나가는 8월이네요~아침저녁으로 날씨도 쌀쌀해졌어요~주말인데 시장을 안가서 그런지

냉장고를 털어서 반찬을 할려고 보니 감자와 양파와 당근뿐이네요. 원래 햄도 넣으면 맛있는데 그 흔한 햄도

없네요 ㅠ.ㅠ 그래서 있는 재료로만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자 5개 큰거 작은거 섞여있네요 보통 크기 4개정도 준비해주시구요 당근은 1개 양파도 1개를 준비했습니다.

당근은 2/3정도만 사용할거구요. 양파도 2/3정도 사용할예정입니다.

 

 

채칼을 꺼내서 편하게 썰어줬어요. 채칼을 사용하면 모양두 이쁘고 빠르게 작업할수 있어서 좋아요 그런데

당근은 빠르게 썰고 씻어줘야 당근물이 들지 않아요. 채칼은 위험하기 때문에 항상 안전하게 사용하시구요

 

 

감자썬 모습입니다. 모양이 이쁘게 나오네요~칼날이 얇아서 그런지 썰리기도 잘되고 좋습니다. 채칼로 썰면

맨끝부분이 남는데요 거기만 칼로 썰어주면 됩니다.

 

 

감자채는 찬물에 담궈줘야 하는거 아시죠? 그래야 볶을때 부서지지가 않아요. 그리고 전분이 빠져서 맛이 더욱

깔끔해 진다네요. 찬물에 담궈놓는 시간은 10분정도면 충분해요.

 

 

전분기를 빼셧으면 물기도 빼주셔야 기름에 볶을때 튀지가 않아요~ 채반에 받쳐 충분히 물기를 빼주시구요

 

 

물기가 빠지는 동안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기름을 만들어 봅니다. 원래는 백종원님처럼 파기름을 만들어

볼려고 했는데 마침 집에 파가 없어요 ㅠ.ㅠ 그래서 마늘기름을 내기로 결정하고 마늘기름을 냈어요

 

 

마늘기름을 냈으면 감자를 투하해 줍니다. 전분기를 제거 했기 때문에 감자가 팬에 늘어붙질 않네요. 센불에

감자채를 마구 볶아줍니다.  감자는 투명해질때 까지 볶아주시면되구요. 투명해졌다 싶으면 나머지 야채를 넣고

다시 볶아주면됩니다.

 

어느정도 볶으시다가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간을 맞춰주시구요 다볶으셨으면 깨소금을 뿌려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오늘은 주말간단요리 감자볶음을 해보았는데요. 너무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아~ 배고프네요 언능 먹어야 겠어요 ㅋㅋ 먹방의 세계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