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만드는 밑반찬 미역줄기볶음

 

 

안녕하세요. 일요일에는 주중에 먹을 밑반찬을 만들면 한주간이 즐거운데요 마트에가면 미역줄기를 압축해서 파는데요 그것을 구입해와서 미역줄기볶음을 하면 간단한 밑반찬으로 만드실수가 있습니다.

 

 

마트에서 압축되어 있는 미역줄기를 뜯으면 소금에 많이 절여져 있어서 그냥 먹게 되면 짜겟죠. 그래서 일단 물에 씻어주는데요 빨래하듯이 박박 문대서 씻어줍니다. 헹군뒤 한20분 물에 담가둡니다. 그러면 소금기가 다 빠지지 않고 일정부분 남아있어서 간을 약간만 해주면되요

 

 

다씻어낸 미역줄기를 채반에 놓어 물기를 제거해준다음에 먹기 좋은 크기로 손가락크기정도로 잘라줍니다.

 

 

양파는 듬성듬성 썰어주시고요 마늘은 채썰기, 청양고추는 어스썰기, 당근은 채썰기로 썰어서 야채를 준비 해 주는데요.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미역을 비벼서 기름이 잘배도록 골고루 뭍혀준다음에 당근,양파,청양고추,마늘을 한꺼번에 넣구 볶아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불은 중불로 볶아주셔야 미역이 잘익어요. 너무 센불에 하면 겉만 타기때문에 꼭 중불로 해주세요

 

 

 

처음에 미역줄기에 소금기를 완전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에 간을 안해두 되긴 하는데요 맛을 보시고 간을 해야 한다면 간장을 살짝 넣어주시면 됩니다. 들기름으로 볶았기 때문에 참기름은 생략했습니다.

 

 

미역줄기를 다볶았으면 그릇에 담고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시면 완성입니다. 먹을만큼만 덜어내고 나머지는 뚜껑이 잠기는 통에 넣어 냉장보관을 해주시면 두고두고 먹을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