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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고택탐방

안녕하세요. 이번주는 크나큰 이슈들이 많았던 주간인거 같아요. 북미회담도 있엇구요. 지방자치단체 선거도 치루었구요. 2018년 러시아 월드텁도 개막을 했습니다. 충남 예산에 가볼만한 유적탐사로 추사 김정희 고택이 있는데요 오늘은 추사고택 탐방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차장

충청남도 예산군 용궁리에 위치해 있는 추사고택은요. 길따라 가다보면 표지판이 보이구요. 게속해서 진행을 하다보면 추사기념관이라는 입간판과 넓은 주차장이 보입니다. 대형버스주차장까지 구비가 되어 잇기 때문에 맘편히 주차를 하실수가 있습니다.

추사김정희동상

주차장에서 내려서 제일먼저 가본곳이 추사기념관인데요. 기념관 앞에 추사 김정희 선생 동상이 있습니다. 어릴때 학교에서 다른 위인들 동상을 떠올리게 되서 감회가 새롭긴 하더라구요.

추사기념관

동상 반대편에 추사기념관이 있는데요. 추사기념관은 김정희 선생의 드높은 서예정신을 기리기 위해서 2008년도에 건립이 되었다고 합니다. 안에 들어가보면 위대한 업적과 작품들을 후세에 남기기 위해 보존하고 전시되어 있습니다. 1층에는 전시실,영상실,기념품가게가 있구요, 영상실에는 센서로 자동으로 영상이 발현되며 기념품 가게에는 주련집과 탁본류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체험관

기념관을 나와 주차장 반대편으로 가면 추사체험관을 보실수가 있는데요. 운영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이 되고 있으며 탁본하기, 난초그리기, 추사체써보기, 세한도그리기, 나비부채만들기, 원형부채만들기, 종이액자만들기, 추사종이접기, 소원지작성하기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추사고택

추사체험관에서 등을지고 반대로 보면 추사고택이 보이는데요. 추사고택은 김정희 선생의 증조부꼐서 영조대왕의 사위가 되면서 예산과 서울에 저택을 받았는데요 원래는 53칸이였는데 지금은 일부만 복원이 되 잇다고 합니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24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사랑채

추사고택의 관람은 전부 무료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이용하실수가 있는데요 고택 입구로 들어가게 되면 제일먼저 보이는곳이 사람들을 모시는 사랑채가 나옵니다. 

해시계

사랑채앞에 보시면 해시계가 있는데요. 이것은 김정희가 직접 제작을 하였다고 합니다. 건물전체가 동서방향인데 반해 이 해시계는 남북방향으로 자리를 잡고 있구요. 석년이라고 써진 이 글씨는 김정희의 아들 김상우가 추사체로 써서 새긴것이라고 합니다.

안채

사랑채에서 안으로 더 들어가면 안채가 나오는데요. ㅁ 자모양으로 6칸 대청에, 안방, 건너방, 부엌, 광등이 있습니다. 6칸대청은 흔하지 않는 규모의 마루라고 하네요. 대청 대들보는 김정희가 쓴 글로 보이는 글씨가 붙어 있구요. 부엌은 난방용으로만 사용되고 음식을 하는곳을 따로 두엇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왕실사람인 화순옹주가 살았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우물

고택 옆으로 보면 우물이 하나 있는데요. 김정희 선생이 태어난해에 심한 가뭄이 들어 우물이 마르고 풀과 나물이 생기를 잃엇는데요 6월3일이 되자 우물이 차오르고 나무와 풀이 생기가 돌았는데 그때 김정희 선생이 태어났다고 합니다.  

김정희묘

고택과 우물을 지나면 중앙에 추사 김정희 묘가 있는는요. 소나무로 둘러 쌓여 잇어고 녹음이 어우러져 있어서 주변에 쉼터도 있어서 잠시 쉬어갈수도 있습니다. 이번주에 마땅히 가실곳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유적탐사로 추사고택을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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