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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냉소바제목

 

자취를 하게되면 많이 먹게 되는게 인스턴트 음식인데요~ 그중에 가장 많이 먹는게

라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맨날 같은 라면만 먹는게 식상해서 라면가지고 별걸 다 만들어

먹어보곤 하는데요~ 여름에는 냉라면도 만들어보고 비빔라면도 만들어보고

자취를 하다보면 간단하면서도 좀더 색다른 음식들을 많이 찾게 되는데요

요즘은 그런 아이디어 상품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마트에 가면 쉽게  여러가지

인스턴트식품들을 접할수가 있는데요. 특히, 오늘은 여름이니까 제철에 어울릴만한

인스턴트 음식 메밀냉소바 만들기를 해보겠습니다. 생면식감이라는데요~

얼마나 식당에서 파는 메밀소바와 비슷한지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조리법

 

처음해보는음식은 언제나 조리법에 맞게 해보도록 할께요. 이 조리법도 회사에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여러가지 해보고 가장 맛있는 방법을 찾아서

만들어 놓은거라고 하니 가장 대중적인 입맛의 조리법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각 취향에 따라 조리법을 약간은 다른게 하실수 있지만 기본이라는것에

충실해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품

 

내용품을 꺼내봤습니다. 일단 면이있고 스프가 2개가 있는데요 겉표면에

생면식감이라고 강조하네요~ 튀기지 않아서 생면식감이라고 하네요~ 흰색스프는

파와 와사비가루등등이 들어 있습니다. 파란스프는 액상스프인데요~가쓰오부시와

기타등등이 들어간 스프인데요 가쓰오부시는 일본문어빵(다코야끼)보면

위에 대패로 밀은듯 얇은 막의 나무처럼 생긴것인데요~이게 황다랑어를 숙성

시켜서 만드는것인데요. 일본에 국물요리에는 절대 빠지지 않는

감칠맛의 대왕이라고 할수 있어요~

 

얼음물

 

식당에 메밀소바에 육수하고 무즙,식초,겨자 기타등등을 주자나요 그럼 그걸로

메밀을 적셔서 드시던지 아님 담궈놓구 드시던지 하자나요. 그 육수를 시원하게

만들기 위해서 얼음물을 종이컵 한컵을 붓고 얼음을 추가했어요

 

육수만들기

 

흰색스프를 일단 넣어주고요 그다음에 파란색 액상스프를 부어주고요 잘젓어주시면

식당에서 파는 육수처럼 색깔이 나오네요~제가 맛봤을땐 약간 겨자가 부족한듯했는데요

다음에 해먹을땐 겨자를 좀더 추가해야 제 입맛에는 맛을듯합니다.

 

면삶기

 

이제부터 면을 삶을 예정인데요 물은 600ml를 넣으라고 하는데요. 인스턴트 식품의

가장 관건이 물조절인데요~ 이건 면만 삶는거니 대충 넣어두되지만

라면을 끓일때는 꼭 잘 못맞추는 분들이 계셔서 팁을 하나 드리면 보통 편의점에서

생수 사드시면 그게 500ml입니다. 보통 라면은 500ml에서 600ml 사이입니다.

생수사드시고 생수통 버리지 마세요~그런데 집에 생수통이 업을땐 종이컵으로

계량을 하는데요 종이컵은 ml로 계량을 하지 않습니다. 온스로 계량을 하는데요

6.5온스입니다. 이걸 ml로 환산하면 184ml쯤 됩니다. 그러니까 600ml면

세컵을 넣구 1/4컵을 더 넣음 600ml정도 되겠네요~ ㅎ

 

냉수샤워

 

보통 면을 쫄깃하게 끓이는 법은 두가지인데요~ 하나는 날려끓이는법이구요

날려끓이는게 먼가하시는 분들이 있을거 같아서 설명 들어갑니다.

날려끓인다는건 면을 삶을때 물속에만 있게하지 말고 공기와 닿게 해서 끓는물에

면을 직접 닿지 않고 공기층이 형성되도록 하면서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면서

끓이는것을 날려끓인다고 해요. 전문용어 나왔네요 ㅎ

두번째로 뜨거운 면을 찬물에 씻어서 면을 오그라 들게 하는 방법인데요

뜨거웟던 면이 찬물에 담그면 면이 오그라 들면서 면자체가

쫄깃해지는 방법인데요 두가지 다 하셔도 되구요 하나만 하셔두 됩니다.

 

 

메일냉소바완성

 

자~이제 완성입니다. 저는 갠적으로 부어서 먹는 부먹보단 찍어서 먹는 찍먹을 좋아하기

때문에 찍먹형태로 만들어 봤습니다. 부먹,찍먹하니까 탕수육 먹는거 같네요~

다른반찬은 귀찮아서 안꺼냇어요 먹다남은 단무지와 오이지만으로도

휼륭한 반찬이 됩니다.~그럼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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