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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족의여름요리

 

여름철하면 생각나는 음식중의 하나가 콩국수인데요~콩이 사람들 몸에 완전

좋다구 하니 그냥 콩물을 소금간 해서 마시기도 합니다. 오늘은 혼밥족들을 위한

초간단 여름요리로 냉콩국수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계란삶는비법

 

우선 계란을 삶아줍니다. 계란을 잘 삶는 방법은 처음부터 깨지지 않게 삶을려면 일단 실온에 보관된

계란이 잘 깨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보통 냉장보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삶기전에 중온에 담가두었다가

물과 계란의 온도가 같을때 불을 켜주시면 깨지지 않아요. 물론, 소금과 식초를 넣어두 좋아요

보통 반숙,완숙 삶는법은 물이 끓기 시작하면서 5분이면 반숙, 7분이면 완숙이 됩니다.

시간을 못봤다구요? 그럼 계란하나를 꺼내서 옆으로 누워서 돌렷는데 완전 세로로

돌아가면 완숙이구요약간 비스듬이 돌아가면 반숙이에요.

 

면삶는비법

 

자! 지난 시간에 구포국수, 예산국수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햇었는데요. 그때의 국수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담번에 한번더 먹으면 끝이네요 또사러 가야할듯합니다.

다음엔 구포국수로 사봐야겠습니다. 다시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고 삶는데요

면이 익었는지 알아보는 방법들이 다양합니다. 어느분은 벽에 던져 붙는지 확인하시는분도 있구요

또 어떤분은 젓가락으로 끊어보시는 분도 잇구요. 드셔보시는 분도 있구요

아님 시간으로 체크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필자의 경우는 젓가락으로 끊어서

끊기는 감각으로 알수 있담니다.

 

찬물에 헹구기

 

면이 익엇으면 쫄깃한 식감을 위해서 찬물에 씻어주는데요. 얼음정수기 수리해서 얼음이 나오길래

얼음넣구 씻을려고 보니 얼음이 다 녹았네요 ㅠ.ㅠ 그래도 찬물에 헹궈주구요

 

흐르는물에샤워

 

흐르는 물에 한번더 샤워시켜 줬습니다. 그리고 채반에 받쳐놓구 물기를 뺀다음에

 

오이넣기

 

마트가서 채칼파시는분이 완전 교주님 같은 말을 하시길래 구매충동이 일어나 채칼을 하나

구입했는데요~ 처음으로 써먹어 봤습니다. 완전 편하긴 하네요~ㅎ

면에 물기가 빠지면 그릇에 담고 오이도 올려놓습니다.

 

계란투하

 

그위에 계란 삶은것을 올리구요 딱5분 끓이니까 계란이 반숙이 되었습니다.~

 

시장표콩물

 

원래는 콩을삶고 콩물을 내야하는데 혼밥러들의 귀차니즘땜에 시장에서 파는 콩물을

샀어요. 생각보다 비싸요~ㅠ.ㅠ 깨소금하고 검은깨가 있으면 좋은대 없으므로 패쑤~

 

깨소금투하

 

깨소금을 뿌리시면 되는데요 원래는 계란올리기 전에 뿌렷어야 하는데 ㅠ.ㅠ

계란살짝 들고 깨소금 뿌린다음에 다시 계란 올려놨어요 ㅎㅎ

이제 좀 그럴듯해 보이죠??

 

콩물붓기

 

시장에서 파는 콩물을 부어주는데요 콩물이 걸죽합니다. 직접 만드셧다고 해서 샀는데

정말 진국입니다. 나중에 얼음녹아두 국물은 진하게 나오겠어요 ㅎ

 

냉콩국수

 

자~! 완성됬습니다. 이제 정수기에서 얼음빼서 넣기만 하면 시원한 냉콩국수가 됩니다.

이만하면 혼밥족들에 아주 훌륭한 초간단여름요리로 손색이 없겠죠.

제가 원래 냉콩국수는 중화면에 콩물을 넣어 먹는것을 좋아하는데요~다음엔 중화면으로

두부하고 두유로 콩물만들어서 만드는거 올려볼께요.

더운여름 시원하게 냉콩국수로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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