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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중복음식 삼계탕만들기

제이피알 2017. 7. 22. 11:37

중복요리제목

 

오늘이 중복이네요~옛날 선조들이 복날을 정한 이유중 한가지가 예전에는 농경사회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많은 기력보충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운날을 정해서 영양보충을

하고자 정한게 아닌가 싶네요~ 요즘은 영양상태가 좋기 때문에 구지 보신탕을

날짜까지 정해서 먹을 이유는 업어졌지만요~ 그래도 풍습이라는 것에

보신음식을 만들어 먹게 되네요.

 

생닭인삼

 

생닭은 삼계탕용 닭을 삿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닭이네요. 깨끗히 씻어서 인삼과 함께

채반에 물기를 빼줍니다. 이 두가지는 몸에 열이 많은 소양인에게는 그닥 추천음식이

아니라고 하네요.

 

찹쌀

 

찹쌀을 씻어서 물에 불려 놓습니다. 소음인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닭도 마찬가지구요

 

황기

 

황기를 오랫동안 삶아서 약수를 만들어 놓습니다. 황기는 소양인에게 좋은 음식인데요

시장에서 이천원어치 샀어요~ㅎㅎ

 

대추씻기

 

대추는 주름이 많아서 칫솔로 박박 문대줘야 깨끗해 지는데요~ 대추도 소음인에게

좋은 음식이에요~

 

재료손질마침

 

 

마늘과 밤, 은행등을 준비해주시는데요. 은행은 태양인이 피해야할 음식이구요 밤과. 마늘은

소음인에게 상당히 좋은 음식이에요. 그러구 보면 삼계탕내에는 체질상 필요한 음식들이

골고루 들어 잇는거 같아요 그래서 복날 추천음식으로 분류하는게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ㅎ

 

찹쌀넣기

 

삼계탕 요리는 재료준비가 90%인거 같아요~따로 지지고 볶고 하는것이 업어서

재료만 잘 준비해서 끓여주기만 하면 되니까 의외로 쉬운 요리일수 있겟어요

재료준비가 다 되었으면 닭뱃속에 재료를 넣습니다. 백종원님 요리레시피 보면

닭과 찹쌀이 익는 시간이 달라서 배속에 넣지 않고 찹쌀먼저 끓이는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저는 웬지 뱃속에 있는 찹쌀이 좋더라구요.

 

생닭묶기

 

세가족이라 3마리를 준비했구요 남은 찹쌀은 주머니에 넣어서 따로 죽만들려고

준비해 놨습니다. 이쑤시게로 터지지 않게 잘 묶어주시구요 다리에 칼집을 내서

다리꼬는 자세로 묶어주면 이제는 넣구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생닭투하

 

아까 황기삶은물에다 준비해둔 삼계닭을 넣구 나머지 찹쌀주머니 대추, 마늘,인삼, 은행등을

넣어서 끓여주시면 됩니다.

 

 

한참을 끓이다 닭이 익엇는지는 젓가락으로 꾸욱 눌러보는데요~보통 시간으로

얼마동안 끓이세요 해야 하는데요 이게 각각의 가정마다 화력이며 그릇이 다 다르기

때문에 딱히 몇분입니다 정해드리기가 힘드네요 ㅎ. 젓가락으로 찍어보시고

잘들어간다 싶으시면 다 익은겁니다. 그럼 이제부터 잘먹기만 하면 되겠지요

오늘 잠깐 체질에 맞는 보신요리에 관한 글을 적엇는데요 다음에는

자세히 포스팅해볼께요 . 그럼 더운 여름날 보신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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