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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수제비만들기

 

 

안녕하세요 드디어 주말이 지나고 일요일이 왓네요~일요일은 아빠가 요리사입니다. ㅎㅎ 예전에 낚시해서 잡은

쭈꾸미가 아직도 많이 남아 있길래 쭈꾸미 수제비를 만들어 먹어 볼려고 합니다. 예전에 TV에서 CF광고가 생각

나는데요. 그럼 오늘도 가족을 위해 요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육수내기

 

기본 수제비를 만들기 위해 내는 육수를 만들어 봅니다. 다시마, 파뿌리, 건새우, 멸치를 넣고 끓여줍니다.  다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다시 말씀드리면 다시마는 어느정도 끓고나면 건져내어 줍니다. 안그러면 진액이 나오기

때문에 육수의 맛이 이상해집니다. 다시마를 건져내고 조금더 끓여준다음에

 

밀가루반죽

 

 

밀가루 반죽은 미리 만들어 놓았는데요. 밀가루 반죽만드는 법은 물 1 비율에 밀가루 4 비율로 반죽을 해주시면

되는데요~종이컵으로 물 2컵, 밀가루 8컵을 넣구 식용유 4큰술을 넣구 치대주시면 되는데요 많이 치댈수록 반죽

상태가 찰지고 쫄깃해집니다. 반죽이 다되었으면 냉장으로 24시간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부재료

 

얼려놓은 바지락과 쭈꾸미를 해동시키구요 마늘과 당근, 감자, 파, 호박을 준비하는데요, 마늘을 다져놓습니다.

감자는 한입크기로 잘라주시면 되구요 해동된 쭈꾸미는 반으로 잘랐습니다. 당근은 채를 썰어서 준비했구요

 

바지락투하

 

 

다시마를 건져내고 계속 끓고 잇는 육수에 바지락을 우선 넣어줍니다. 생물바지락이 아니라서 약간 오래 끓여줘야

바지락맛이 국물에 배이드라구요. 원래 더 맛있게 만들려면 오만둥이를 짤라서 넣어서 같이 끓여주면 더 맛있는

수제비를 만들수 있는데요 일단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기 위해서 패스하겠습니다.

 

야채투하

 

어느정도 바지락이 우러 나왔을때 야채를 넣고 다시 끓여주시면 되는데요~ 준비해둔 야채와 청양고추, 빨간고추

같이 넣어줘서 끓여주면 매콤한 수제비를 만드실수가 잇어요. 기호에 따라 매운거 싫어하시면 빼고 끓이셔도

되는데요 역시 한국인은 매콤한걸 먹어줘야 하나봅니다.

 

쭈꾸미투하

 

이제 쭈꾸미수제비의 하일라이트 쭈꾸미를 투하할 시간입니다.  쭈꾸미에는 타우린 성분이 많아서 기운을 북돋아

주는건 다 아는 사실일테구요. 타우린이 엔돌핀을 자극시켜서 기분을 좋게 만드는 역활을 하는데요 예전에 2차

세계대전시 일본 가미가재특공대에게 타우린을 먹였다고 하더라구요.

 

 

밀가루떼기

 

쭈구미를 넣고 한쏘금 끓여주면 쭈꾸미 덕분에 육수색갈이 빨간색으로 변해갑니다. 이때 수제비를 뜯어서 넣어

주셔야 하는데 최대한 빠른 속도로 밀가루 반죽을 뜯어 넣어주셔야 합니다 안그럼 처음에 넣은것과 나중에 넣은

것에 익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식감이 먹을때 달라질수 있습니다.

 

수제비완성

 

밀가루를 다 떼서 넣을때 서로 영켜붙지 않도록 젓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 넣은 밀가루가 다 익을때 까지

끓여주시고 기호에 따라서 간을 맞춰 주시면 됩니다. 완성되었으면 예쁘게 그릇에 담아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그럼 일요일엔 아빠의 수제비 도전해 보심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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