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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석맛집

 

안녕하세요. 보통 비가오거나 눈이오거나 할땐 기름기 있는 음식을 찾게 되는데요 그 이유가 비가오면 기름냄새가 잘 퍼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에 막걸리 한잔을 많이들 찾으신다고 합니다. 그저께 비오는날 남양주에 일이 있어 갔는데요 비가와서 그런지 전이 땡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전집을 찾아 들어갔는데요. 의외로 이집 전에 특별함이 있더군요.그래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특별함이 있는 전

 

저녁에 찍은사진이라서 그런지 간판이 무슨 홈페이지 보드판 같이 생겼습니다. 가게 이름은 부치는이네요.

 

오픈주방

 

가게 주방이 오픈형으로 되어있어서 음식하시는것을 실제로 볼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오픈형 주방은 웬지 믿음이 가더라구요. 주방위에 칠판에 백묵으로 써놓은듯 메뉴판이 있어요.

 

냉장고

 

주방 왼쪽으로 화장실이 계단으로 0.5층 올라가야 되구요 냉장고에 술과 음료가 즐비하게 채워져 있습니다. 특히나 요긴 제가 좋아하는 지평막걸리를 팔더라구요.

 

메뉴판

 

테이블에 메뉴판이 따로 있는데요 세트메뉴가 특이하게 땅부자,집부자, 현금부자로 되어있네요. 야채류전과, 해물류 전 고기류 전과 면류, 탕류 등이 있네요~보기 쉽게 잘 구성되어 있었어요

 

모둠전

 

비오는날 전이 땡겨서 온거라 일단 모둠전을 시켰습니다. 이집의 특별한 전이라는것은 느끼함이 적어요. 보통 다른 전집의 경우 기름종이를 바닥에 깔아두 기름이 범벅인데 이집의 특별한 비법이 있으신듯 기름종이를 깔지 않앗는데도 기름이 흥건하게 뭍어나지가 않습니다.

 

어리굴젓

 

어리굴젓도 판매하는 메뉴인데요 당일 공수해온거라 맛보라구 서비스로 주셧어요. 완전 맛있엇어요 서비스도 완전 좋았어요(절대 서비스줬다고 이러는거 아닙니다 ㅎ)

 

육전

 

육전도 시켰는데요 광주에서 직접 팬에 구워먹던거 생각나서 함 시켜봤는데요 여기는 구워서 주시는데요 육전 또한 느끼함이 없구 파와 마늘과 고추를 올려서 먹으니 더 괜찮았어요.

 

홍어무침

 

전만 먹어서 느끼할거 같아서 홍어무침을 시켯는데 전이 너무 담백해서 괜히 시켰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상큼한 맛과 미나리의 향이 잘어우러져서 좋았어요.

전부치는집

 

비가 와서 우연히 들어간 집에서 이런 담백한 전을 맛볼수 잇어서 너무 좋았던거 같아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마석에 가실일이 있거나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꼭한번 맛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진짜 담백해요~아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던데요 배달로 시켜드셔도 갠찮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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