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싸서 주말에 놀러가기

 

 

주말이 도래했네요 길고긴 평일이 지나가고 이번주는 그래도 비가 조금 와서 그런지 가뭄에 도움이 되겠는데요

주말이면 나들이 갈생각이 많아지죠? 그래서 오늘은 김밥만들기에 도전을 해봤습니다.

 

 

 

우선 계란을 후라이팬에 6개풀어서 부쳐줍니다. 옆에 후라이팬은 다른거 볶을려고 준비했어요..

요새 계란값은 계속 고공행진을 이어가네요 ㅠ.ㅠ 언제쯤 떨어질런지.??

 

 

당금은 썰어주 볶을 준비를 해놨구요 오이는 소금에 절여놨어요. 지난번 시골에서 따온 부추가 아직까지 남아 잇네요

재료가 신선해서 그런지 오래갑니다. 부추도 깨끗히 씻어 볶을준비 했어요

 

 

어묵과 햄, 단무지도 잘썰어서 준비해놨구요 햄과 어묵은 볶을거구요 단무지는 안볶습니다 그냥 넣습니다 ㅎ

 

 

계란이 익을때쯤 뒤집어야 하는데 뒤집기 힘들어서 옆 후라이팬으로 덮었습니다. 그래고 계란 익히던 팬으로 어묵을 볶을려고

하는데요~양쪽으로 하려다 보니 바쁩니다. ㅠ.ㅠ

 

 

계란은 뒤판이 익었나 한번 뒤집어 봤구요. 옆에 어묵은 골고루 익도록 볶아줍니다. 후라이팬 뒤집기 신공

셰프의 손놀림처럼 샤샤삭..

 

 

어묵과 계란다 익었으면 당근을 볶아줍니다 당근은 소금간을 해야되구요.  어느 맛집을 보니 밥을 할때 당근밥을 하더군요

저는 식용유에다 소금을 녹여서 당근넣구 볶습니다. 이래야 간이 골고루 배이는거 같아요

 

 

그사이 밥이 다 되었네요 깨소금과 소금, 참기름을 넣구 밥을 비벼줍니다. 김밥은 밥이 중요한거 같아요 초밥도 마찬가지겠지만요

밥이 질면 김밥맛이 뚝 떨어지므로 김밥이나 볶음밥류는 밥을 좀 되게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일명 밥알이 서야된다고 말하는데요~정말 맛차이가 많이 납니다.

 

 

 

마지막으로 부추를 센불에 당근과 비슷하게 소금식용류로 볶아줍니다.

 

 

자 이제 재료가 다 준비 되었으면 김밥을 싸기 시작합니다. 김밥쌀대 놓는 위치도 중요한데요 기름에 볶은것을 최대한

밥에 가깝게 놓는게 저는 더 좋더라구요~

 

 

자 일단 썰어봤는데요 옆구리 살짝 터진게 잇네요..역씨 김밥은 옆구리가 터져줘야 ㅎㅎ 김밥같죠

 

자 완선된 김밥을 그릇에다가 놓고 한컷찍엇습니다. 이제 도시락에 싸서 나들이 갈려고 합니다.

자! 함께 나들이 가시죠. 팔로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