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떡으로 만드는 기름떡볶이 레시피

안녕하세요. 요즘 외부에 일이 많아서 그런지 집에서 음식을 해먹을 일이 별로 없어서 레시피 포스팅을 한동안 안해왔엇는데요. 오늘은 간만에 쉬는날이라 집에서 간식을 해먹을 요량으로 머 해먹지 하다가 딸내미가 `아빠! 엽떡배달시켜먹자`라는 말에 앞집에서 주신 밀떡을 가지고 통인시장 유명한 기름떡볶기를 하기로 맘먹구 했습니다. 

떡복이에 사용되는 떡은 쌀로만든 쌀떡과 밀가루로 만든 밀떡이 있는데요 어린시절 학교앞에서 먹던 추억의 떡볶기 떡은 밀떡이랍니다. 저희집 앞집에서 밀떡을 주신관계로 밀떡으로 음식을 할려고 합니다. 저는 말랑한 떡이라서 뜨건물에 잠시만 담궈놧엇는데요. 냉동보관하신 분들은 끓는물에 떡을 담궈서 붙지 않도록 젓어주면서 떡이 말랑해질때까지 끓여주시면 됩니다. 

말랑해진 떡은 물기를 제거해줘야 하는데요. 그래야 후라이팬 기름에 튀기더라도 물기가 튀는것을 방지하실수가 있습니다. 채에 받혀 충분히 물기를 제거해주시면 좋아요. 떡은 400g정도 사용하였습니다.

물기를 뺀 떡복이떡을 볼에 넣고 고춧가루를 넣어주시는데요. 숟가락으로 두스푼을 넣어주는데요. 백종원님의 레시피를 보면 고운 고춧가루와 굵은 고춧가루를 섞어서 사용하시는데요. 가정집에서 그런게 잇을리 만무하니 그냥 있는 고춧가루  2스푼을 투하해 줍니다..

고춧가루를 넣어주셧으면 간장을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간장은 2.5스푼 다시해 두숟가락반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설탕은 기호에 따라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보통 한스푼에서 한스푼반을 조절하셔서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단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한스푼반을 보통양일경우 한스푼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대파 절반정도를 어스썰기로 썰어서 넣어 주시구요. 참기름 한스푼도 추가로 넣어주신 후에 양념과 떡이 잘 배이도록 잘 비벼줍니다. 생각보다 잘 안배이니 많이 비벼주셔서 골고루 양념이 뭍어지게 비벼주시기 바랍니다. 

기름떡복이는 말그대로 기름에 굽는떡복이 인데요. 떡꼬치처럼 완전 튀기는것은 아니구요 그렇다고 일반 떡복이처럼 물에 끓이는것도 아닌 중간형태인 기름에 굽는건데요. 식용류 3스푼을 넣으시고 양념된 떡복이를 넣고 구워주시면 되는데요. 떡이 기름에 약간 튀겨지는 듯한 느낌으로 구워주시면 됩니다.

양념이 된상태에서 기름을 둘러 후라이팬에 굽는거라 자주 저어주셔야 하는데 안그럼 위의 사진처럼 탄 부분이 생성이 됩니다. 계속해서 후라이팬을 돌려 구워주시면 됩니다. 떡이 약간 튀겨진 느낌이 나면 그릇에 담고 꺠소금을 솔솔 뿌려주시면 기름떡복이 레시피 완성입니다. 기름떡복이는 통인시장에 유명한데요. 지금은 기름떡복이 할머니가 안꼐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레시피대로만 하면 누구나 쉽게 따라하실수 있는 요리니 내 가족을 위해 한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