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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냉국레시피

 

안녕하세요.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많이 덥지 않는 월요일입니다. 오늘 하루 쉬면 내일은 광복절이기 때문에

쉬는날이라 월요병이 덜할듯 합니다. 이런날 휴가내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기도 하는데요 월요일날 출근하는

관계로 어디 가지도 못하네요. 텃밭에서 따온 오이를 가지고 여름엔 뜨거운 국물이 웬지 안땡기자나요 그래서

여름철 국물요리하면 오이냉국 아님 콩나물냉국등을 만들어먹는데요 아무래도 오이가 더위를 식혀주는 역할을

많이 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냉국요리가 아닐까 싶네요.

 

 

오이를 편으로 우선 썰어놓습니다. 채칼이 있으면 더 편리하고 이쁘게 썰어지겟지요. 오이 하나썰자고 채칼을

꺼내기도 그렇고 일단 칼질을 해봅니다. 두께가 삐뚤빼뚤입니다. ㅎㅎ

 

 

편으로 썬 오이를 다시 채로 썰어주는데요. 음~ 채로 썰어보니 일단 그럴듯한 모양이 됬네요. 아무래도 전생에

칼을 쓰는 직업이였나 봅니다. 칼질이 웰케 잘되는지 ㅎ 오이 끝부분에 남은 것은 피부에 양보할려고 따로 모아

놓았습니다. 저녁에 오이팩하고 자야지 ㅋ

 

 

이제 양념을 만들어 볼텐데요 통깨 1스푼, 다진마늘 0.5스푼, 고춧가루 1스푼, 간장 1스푼을 넣고 섞어서 양념을

만들어 주면 되는데요 일단 나중에 간을 보고 싱겁다 싶으면 간장을 추가 해 주시면 됩니다.

 

 

아까 오이 채썬것을 양념에 넣구 섞어주시면 되는데요 양념이 배게 골고루 섞어주시면 됩니다.

 

 

자 양념이 잘 베게끔 골고루 섞었는데요 섞다보니 양이 얼마안되 보입니다.

 

이제 물을 붓고 얼음을 넣어주면 끝입니다. 참 쉬운 오이냉국이였습니다. 사실 간을 좀 보니 약간 싱거운거 같아서

간장을 조금더 넣어 주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기호에 맞게 간장을 추가 해주시면 맛잇는 오이냉국을 만드실수가

있을거에요. 여름철 국물요리의 대세 오이냉국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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